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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고차부품 해체사업 시급한문제
작성자 koreacar
작성일 Fri Jul 04 00:00:00 KST 2014 조회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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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자동차 부품재활용 공동단지 조성 시급한문제,

자동차 부품 재활용 클러스터 단지 조성 시급”

개도국에서 한국 중고차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한국차 품질이 세계적 수준이고 수출 이후엔 부품 조달도 중요하다.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루트의 수출은 막고, 8개 업체가 협동조합 형태로 공동사업을하면
생산성, 편리성 모두 향상될 것이다.

인천 중소기업은 명실공히 60~70년대 산업화의 주역이다.
중소기업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한국은 교역규모 세계8위, 수출 7위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장기불황과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각종 경제지표가 하락하면서 인천 중소기업
의 입지도 위축되고 있다.
동북아시대를 선도하며 ‘위대한 인천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중추역할
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기업인과 노동자가 웃어야 인천도 활짝 웃을 수 있다.
본보는 이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손잡고 새롭게 출범한 민선 6기의 중소기업 정책을
선도하고 여론 확산에 기여코자 5회에 걸친 기획 인터뷰를 마련했다.
인천 중고차 수출 1위 도시고부가가치 창출 사업 으뜸

프레온가스 배출 통제 수월 수도권매립지 터 최상 부지
중기중앙회 인천본부는 내수 활성화와 투자·고용의 확대를 위해 신성장 동력 확충을 제안했다.
엔저, 산업단지 노후화, 대기업의 골목상권 장악 등으로 활력을 잃고 약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자동차부품 재활용 클러스터 단지’를 지역에 조성하자는 것이다.
인천은 메가톤 급 GM대우 자동차 제조공장이 소재하고, 수출항 보유 등으로 자동차 부품 재활용
클러스터 단지 조성에 적합한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
지역에 산재한 자동차 재활용업체를 한 곳에 집적시켜 통합 운영하고, 대형화를 통해 자동차
해체에서 부품 수출까지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마스터플랜을 기획하고있다,

자동차 해체 재활용사업이란.

예전에는 폐차업으로 불리다가 환경부의 법률 개정 후 해체재활용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2천만대에 이르는 전국의 자동차 중 약 85만대가 재활용된다.
인천에서는 8개 대표업체에서 5만여대가 해체·재사용된다.
그 과정은 해체, 압축, 파쇄, 용해, 폐가스 처리 순이다.
정부도 2015년까지 자동차 재활용률을 95%까지 권장하고 있고 안전과 관련된 조향·제동 장치 쪽만 빼면 모든 부품이 재사용 가능하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자동차 부품을 고려한다면 이보다 훌륭한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은 없다.
폐자동차 부품 재활용 혁신단지를 조성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
개도국에서 한국 중고차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한국차 품질이 세계적 수준이고 수출 이후엔 부품 조달도 중요하다.
인천은 중고차 수출 1위 도시다.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루트의 수출은 막고, 8개 업체가 협동조합 형태로 공동사업을 하면 생산성, 편리성 모두 향상될 것이다.

장기적으로 재활용업체를 집적할 계획이다.

또 환경적 측면에서도 한 곳에 모여 있으니 프레온가스 배출 등 엄격한 처리기준을 적용하고 통제가 수월해진다.

시민들은 언제든지 중고부품을 값싸게 이용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 교육관을 만들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연수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천시 불법 주차 차량 견인보관센터로도 사용될 수 있다.

혁신단지 조성을 위해 시급한 과제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8개 업체가 들어가기 위해선 11만5천여㎡(3만5천평)에서 16만5천여㎡(5만평) 정도가
요구된다.
민선 5기 때 오토기획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동차 해체·재활용 사업에 관심이 고조됐으나,
재원부족 등으로 유명무실해졌다.

민선 6기 때는 중기중앙회와 8개 업체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
현재 수도권매립지 터를 최상의 부지로 판단하고 있다.
환경 특화지역이니 민원이나 관리면에서 한결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우선 환경단체 등에 타당성 검토를 마친 8개 업체에서 TF팀을 꾸려 전문가와 함께 활동하겠지만
장기적으로 전국 516개 재활용업체를 모두 집적할 계획이다.

부지,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업자금은 1천억원 규모다.
시의 협조를 구하겠지만 우선 중소기업 협동조합 차원에서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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