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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중고차수출세수60억 예상,
작성자 koreacar
작성일 Tue Jan 06 00:00:00 KST 2015 조회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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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동차 산업’ 황금알 낳는 거위로 키운다

중고차 수출 80% 인천항 거쳐… 年 세수입 60억 예상

인천지역 중고차 수출에 대한 경제효과는 얼마나 될까?

5일 인천발전연구원이 현안 연구과제로 시행한 ‘인천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조성 재정수입
효과’에 따르면 고용 효과는 5천393명으로 조사됐다.

고용은 수출업체 외에도 ▶경매장 ▶정비소 ▶검사장 ▶세차장 ▶부품업체 ▶쇼링업체 ▶금융지원
▶숙박시설 ▶식음료시설 ▶문화·오락시설 ▶구청출장소 등 다양한 곳에서 나타났다.

또 이들 종업원들이 받는 평균 연봉은 인천시민 1인당 소득 기준(통계청 2012년 기준)
인 2천227만 원보다 높은 3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중고차 수출은 올해 25만 대에서 2020년 26만3천 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가 연간 예상하는 세수입(2017년 기준)으로 60억 원이며, 인천지역 중고차
수출로 인한 중앙정부의 재정 수입은 317억7만 원이 산출됐다.

현재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는 총 322만 대(2012년 기준)로 이 중 10%가량이 수출되며,
이 중 80%가량이 인천항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전체 중고차 시장 규모가 2015년 약 2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수출 규모도
늘어나면서 향후 지역에 미치는 간접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발맞춰 시는 민선6기 8대 전략산업에 자동차산업을 포함, 올해 안으로 중고차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산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불법으로 조성된 중고차 수출단지에 대한 대체 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현 중고차단지를 유지하면서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지역 민원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01월 06일 인천조합(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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