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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송도4블럭감사청구
작성자 koreacar
작성일 Fri Mar 07 00:00:00 KST 2014 조회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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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감사원, 인천 송도관광단지 감사…이달 중 市·도시공사 조사

황용운 인천 연수구의회 부의장 감사 청구 수용

"관광단지 시민들 위한 관광지 휴식처로 조성돼야"


송도관광단지 4블록 송도유원지 중고차매매단지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를 벌일 계획이다.

23일 감사원과 인천시, 연수구의회 등에 따르면 감사원에 연수구
송도관광단지 4블록에 대한
감사 청구가 접수됐으며, 이달 안으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연수구의회 황용운 부의장이 지난 8월 26일 관련기관인 인천시·인천도시공사를
대상으로 감사원에 국민 감사 청구 형태로
‘송도관광단지(4블럭) 감사 청구’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황 부의장은

“송도유원지 소유주인 인천도시관광(주)는 관광단지 조성 난항을 이유로 매립을
중지하고
중고차 수출업체와 계약을 맺어 옛 송도유원지 부지를 철강슬러지로 매립한 후 임대를
했고, 그 결과 시민들의 쉼터는 없어지고 매연과 먼지만 가득한 중고차수출단지만 만들어졌다”며 “송도관광단지가 본래 목적대로 시민들을 위한 관광지, 휴식처로 조성돼야 한다고
생각해 감사청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송도관광단지 4블럭 해수욕장 부지 불법형질변경도 감사 이유로 들었다.

황 부의장은 “송도유원지 부지는 배수로를 만들고 길도 정비해 버젓이 중고차단지를 임대
운영하고 있는데 인천도시관광이나 연수구, 인천도시공사, 인천시 등 관계기관들이 계속
매립이 진행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철강슬러지 매립은 불법형질변경에 해당하는 등
온갖 불법사항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송도유원지로 불리는 송도관광단지 4블록은 현재 인천도시관광(주)가 재정난을 이유로 사업을
중단했으며, 영진공사와 2년 계약을 맺고 임대를 줘 중고차매매단지로 쓰이고 있다.

또 송도관광단지 토지주 연합회는 지난 4월 시에 관광단지조성이 어렵다며 일부 지역을
용도변경해 주상복합단지를 짓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시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013년 10월 24일 (목)

(인천중고차수출조합) 송도감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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