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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클러스터 우선협상 대상자 4월 발표 3월 2일 민간사업자 제안서 마감 케이에이모터스파크레베 단독입찰 10일 공모지침 심의 평가 진행
평택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 재공모 결과 케이에이모터스파크레베가 단독 입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3월 9일 평택시와 업계와 따르면 시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재공모를 진행한 결과 마감날인 3월 2일 오후 6시 케이에이모터스파크레베가 단독 입찰했다. 시는 공정한 평가를 이유로 들어 어떤 업체가 지원했는지와 몇 개 업체가 지원했는지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체 등에 확인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앞서 지난해 8월 11일 평택 소재 케이에이모터스파크레베·소사벌종합건설 등 2곳과 안양 소재 리버티랜드주식회사, 서울 소재 마인트맵인버스트먼트 등 4곳이 자동차 클러스터 사전의향서를 평택시에 제출했었다.
이에 따라 시는 ‘평택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지침 심의 평가를 3월 10일 진행해 우선협상대상자를 4월 초에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 지침 심의의 경우 전문가 예비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심의위원은 평가 당일 오전에 참여업체에서 추첨해 선정할 계획”이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실시계획 인가 등의 각종 인허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4년 보상이 시작 되고 2027년에 공사가 완료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민선 7기 정장선 시장의 공약 중 하나다. 포승읍 만호리 146만㎡에 자동차 관련 전시·구매·체험·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집적화해 일본 도요타박물관, 독일 BMW박물관 등과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개발 규모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고 사업비는 적정 규모로 개발할 경우 3666억원, 최대 규모 8418억원으로 각각 추산된다.
인터넷뉴스 daum, naver 전국각지역 중고차수출입회원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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